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반가운 포옹을 나누며 양사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. 25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.C.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'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'에는 양국 주요 경제인들이 집결했다. 이 자리에 참석한 이 회장과 황 CEO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끌어안았다.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새로운 '제조업 르네상스'를 열기 위한 경제협력을 약속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포옹은 큰 관심을 모았다.